serialx님의 미투데이 - 2007년 4월 29일

2007/04/30 04:30
  • 외국 책들은 들고다니면서 읽기 편한데, 왜 한국 책들은 비싸면서 무겁기만하지? 오전 12시 56분
  • 목감기 걸렸다. 쿨럭쿨럭. 사려줘요. ㅠㅠ 오후 11시 48분

이 글은 serialx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29일 내용입니다.

serialx님의 미투데이 - 2007년 4월 26일

2007/04/27 04:31

이 글은 serialx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26일 내용입니다.

술래잡기 프로젝트 삽질

2007/04/26 13:35
요즘 끊임없는 코드와의 술래잡기를 하고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술래잡기라는 게임이 있는데, 이 게임을 웹으로 올려 사람들이 들어와, 자신의 AI를 테스트해보고, 다른 사람들이 올린 AI 와 술래잡기를 하는 그런 환경을 제작하고 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짐작하고 있겠지만, 바로 유저 AI 코드를 서버쪽에서 실행해야 한다는데에 있다. 이는 보안상 매우 취약한것이 사실이므로 이를 막기 위해서 많은 보안 요소를 도입해야 했다. 유저나 서버 코드가 모두 파이썬이므로, 파이썬에서 파이썬 코드를 불러와 실행하게 한다. 그런데, 유저는 아주 단순한 연산만 가능하게 포장해야 하므로 다른 필요없는 것들을 유저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처음에는 간단했다. import 라는 키워드를 막으면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줄 알았다. (import 라는 키워드는 파이썬에서 다른 모듈을 불러올 때 사용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선배가 그럼 '''exec "__imp"+"ort__"''' 는 어떻게 막겠냐고 하자, 내가 정말 할말이 없어지더라..

정말.. 술래잡기라는 게임을 웹에서 사람들이 대전하는 형식으로 개발하자고 했던 내 아이디어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였던것 같다. 사용자가 올린 봇끼리 n번씩 대결한다고 할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대결 횟수와.. 한판을 시뮬레이션 하는데에 드는 서버 코스트까지.. 이리저리 계산해도 불가능한 수치가 나왔다.

하지만 그 수치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렇게까지 개발을 밀어부쳤는데.. 이제 사용자 코드 실행이라는 어려운 난제에 부딛히게 되었다.

결국.. 인터넷에서 찾은 safe evaluation 모듈을 이용해 나름 깔끔한 구현을 찾으려고 했다. 그런데 이놈을 사용하려고 하니, 막상 클래스 정의같은것도 힘들고. 이래저래 제한사항이 많다.

결국 내가 짰던 술래잡기 게임 framework 를 갈아엎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_-;;

어떻게 해야할까.. 누가 좀 살려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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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alx님의 미투데이 - 2007년 4월 25일

2007/04/26 04:31

이 글은 serialx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25일 내용입니다.

serialx님의 미투데이 - 2007년 4월 24일

2007/04/25 04:31

이 글은 serialx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24일 내용입니다.

serialx님의 미투데이 - 2007년 4월 23일

2007/04/24 04:30

이 글은 serialx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23일 내용입니다.

첫눈에 반한 사랑

2007/04/23 04:39
첫눈에 반한 사랑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그들은 둘 다 믿고 있다.
갑작스런 열정이 자신들을 묶어 주었다고.
그런 확신은 아름답다.
하지만 약간의 의심은 더 아름답다.

그들은 확신한다.
전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기에
그들 사이에 아무런 일도 없었다고.
그러나 거리에서. 계단에서. 복도에서 들었던 말들은 무엇이었는가.
그들은 수만 번 서로 스쳐 지나갔을지도 모른다.

나는 그들에게 묻고 싶다.
정말로 기억하지 못하는가.
어느 회전문에서
얼굴을 마주쳤던 순간을.
군중 속에서 '미안합니다' 하고 중얼거렸던 소리를.
수화기 속에서 들리던 '전화 잘못 거셨는데요' 하는 무뚝뚝한 음성을.
나는 대답을 알고 있으니,
그들은 정녕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들은 놀라게 되리라.
우연이 그토록 여러 해 동안이나
그들을 데리고 장난치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면.
그들의 만남이 운명이 되기에는
아직 준비를 갖추지 못해
우연은 그들을 가까이 끌어당기기도 하고, 떨어뜨리기도 했다.
그들의 길을 가로막기도 하고
웃음을 참으며
훨씬 더 멀어지게도 만들었다.

비록 두 사람이 읽지는 못했으니
수많은 암시와 신호가 있었다.
아마도 3년 전
또는 바로 지난 화요일.
나뭇잎 하나 펄럭이며
한 사람의 어깨에서 또 한 사람의 어깨로 떨어지지 않았던가.
한 사람이 잃어버린 것을 다른 사람이 주웠었다.
누가 알겠는가, 어쩌면 그것이
유년 시절의 덤불 속으로 사라졌던 공일지도.

문 손잡이와 초인종 위
한 사람이 방금 스쳐간 자리를
다른 사람이 스쳐가기도 했다.
맡겨 놓은 여행 가방이 나란히 서 있기도 했다.
어느 날 밤, 어쩌면, 같은 꿈을 꾸다가
망각 속에 깨어났을지도 모른다.

모든 시작은
결국에는 다만 계속일 뿐.
운명의 책은
언제나 중간에서부터 펼쳐지는 것을.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엮음

내가 좋아하는 시 중 하나를 올려봅니다.
TAG ,

새하얗게 불태웠어..

2007/04/09 07:04



너무 길어서 다 담지도 못한다....

Serial's Last Theorem

2007/04/08 16:46
Theorem 1. SE project never ends
Proof)
Let H(k) be it's k-th trial to get SE project done,
H(1) is trivial, thus always true.
H(k) implies H(k+1) by continous dog training exercise.
hence, implies that for all n>0, H(n) is TRUE!

gg